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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에 금융지원… 산은 등 대출·보증상환 유예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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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호]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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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충청북도 청주·괴산과 충청남도 천안에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회사들이 이들 지역의 중소기업과 농림수산 종사자들에 대한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들은 기존 대출·보증의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한다.
또 신보·기보는 재난 피해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자금을 보증비율 90%, 보증료율 0.1%로 운전자금 5억원과 시설자금 비용을 특례 보증한다.
은행들은 피해 기업과 개인의 대출 원리금을 6개월 동안 상환 유예하고 만기를 연장한다. 또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손해조사를 마치지 않았더라도 추정 보험금의 50%까지 보험금을 조기 지원한다.
피해가 심각한 경우 보험료 납입이나 보험대출 원리금 상환을 미뤄준다.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하면 24시간 안에 대출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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