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31일까지 ‘나주사랑 상품권’ 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할인행사를 통해 잇따른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업체 증가, 시민들의 소비 행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권 활성화와 상품권 인지도 제고, 유통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나주사랑 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현금이나 직불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할인행사 기간 가맹점 1463곳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이용할 때 액면가의 총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할인행사는 나주사랑 상품권을 애용, 지역경제에 큰 보탬을 준 시민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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