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2채널 전면 오픈, 신규 론칭상품 우선 편성

홈앤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지난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홈앤쇼핑은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7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27개월 연속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지켰다. 특히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0.8%를 기록하며 종합쇼핑몰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3위에 올랐다. 
홈앤쇼핑은 지난 달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오픈,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중소협력사의 입점기회를 확대하고 성공적 론칭을 지원한다. 협력업체의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판매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더욱이 제작·편집·방송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홈앤쇼핑이 부담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통해 당사 앱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최근 오픈한 모바일 2채널의 성공적 안착과 고객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모바일 개선을 끊임없이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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