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대기업 출신 경영전문가 30명을 경영자문단으로 영입했다.
센터는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등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출신 경영전문가 30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은 전경련 경영자문단에 소속돼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을 상대로 무보수로 경영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위원들의 평균연령은 58세로 기존 자문위원(평균 63세)보다 젊어졌으며, 자문 수요가 많은 경영혁신(11명), 국내외 마케팅(9명), 신기술 개발(6명)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충원됐다. 2004년 출범한 경영자문단은 현재 20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