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지난 1일 원주의료고등학교 이학노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동)은 지난 1일 원주의료고등학교에 장학금을 포함한 학교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은 윤여동 이사장 등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장학금 및 동아리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동아리 지원금은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식비 등으로 활용돼 학생들의 복지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의료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종원 삼일CTS㈜  대표의 특별강의도 진행됐다. 최종원 대표는 공업고등학교(현 구미마이스터고) 출신으로 본인의 진솔한 경험담을 담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종원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입으로 산업 간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단순 기능인이 아닌 융합형 인재가 성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벤처기업인, 전문경영인들이 원주의료고에서 배출되기를 희망했다.
윤여동 이사장은 “원주의료고 학생들의 미래와 선생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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