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공동사업 개발을 지원하는 ‘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의 추가지원 대상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개발을 지원하는 ‘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추가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등 5개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업종별, 사업별로 조직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공동사업 개발 및 활성화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 사업분야별 전문가 컨소시엄을 구성, 3개월 간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한다.
공동사업을 하고 있지 않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는 공동사업 시행을 위한 시장조사, 재무·조직진단, 수익성 분석, 마케팅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이미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조합에는 공동사업에 대한 개선, 전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사업은 △기술교육원 운영체계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경기도자동차정비공업협동조합) △경기섬유원자재센터 보관효율성 제고 및 물류업무시스템 개선(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공동사업센터활용 수요조사 및 활성화방안 수립(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조명기구 탈부착장치 통합마케팅 전략 수립(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신제품개발에 따른 시장조사 및 마케팅전략 수립(호남남서부김활성처리제사업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조합은 컨설팅 과제를 수행 할 컨소시엄을 공모를 통해 구성하고 최대 3개월 공동사업 개발 및 개선 등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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