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가 계속됐던 세계 고객관계관리(CRM) 시장이 올해는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전망했다.
가트너의 톰 토폴린스키 부사장은 최근 보고서에서 “CRM 시장이 지난 2002년 바닥을 쳤고 2004년부터는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라면서 올해 전세계 CRM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1% 성장한 23억9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 미국은 전세계 CRM 소프트웨어 지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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