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8회 태국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40여개 국가서 70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전시회 기간 중 9만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3개 기업이 25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했다.
조합 관계자는 “한국기업의 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국 의료기기전시회의 참가 의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한국관 규모를 확장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힘쓰고, 기업의 동남아시아지역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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