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도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가위 사랑나눔 업무협약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석홍 이사장(오른쪽 네번째)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0개 복지시설에 3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사)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회장 박창숙)와 추석빔(한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도 맺었다.
서석홍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200개 복지시설을 대표해 참석한 김유순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공상길 영등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지원했으며, 지난 1월 설날에 1억7000만원에 이어 연말에 1억3000만원 등 올해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나눔재단은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추석빔으로 전통 한복을 지원했다.
협회는 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필요한 원단 등의 비용을 지원받아 전통한복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복을 제작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복을 지원받는 다문화가정 자녀 4명이 참석했으며, 구로구와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각 25명씩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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