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관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사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최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TCC동양 공장을 방문했다.

한국제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철순)은 최근 조합원사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경북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TCC동양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방문은 금속캔의 원자재인 석도원판(BP)과 석도강판(TP)을 생산하는 포스코와 TCC동양공장의 제조공정 견학을 통해 소재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유관업종과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철순 이사장은 “제관업계는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들 기업에 원자재 가격조정과 금속캔 수요증대를 위한 관련 업종 간 협의체 구성을 제의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신제품의 제품상용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제관업계와 소재업계 간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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