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과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이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대군인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소기업계와 육군이 제대군인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육군 인사사령부(사령관 김해석 중장)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대군인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육군은 시범사업으로 △제대군인 데이터베이스(DB) 시범 구축 △제대 전 중소기업 현장 방문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중소기업 채용수요조사 후 제대군인과 연계 △Jet-Work(중소기업 미스매칭 해소 클라우드매칭 포털)를 활용한 연계 사업 △2018년 제대군인 취업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육군과의 시범사업은 구인난 중소기업과 구직난 제대군인을 연결해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한 후에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와 국방부 차원에서의 추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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