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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인정한 친환경 세제 ‘은나노 스텝’[홈앤쇼핑 강소기업] 한국미라클피플(대표 이호경)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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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8호] 승인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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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경 대표

설립 22년째인 한국미라클피플은 종합세제 업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흔한 세제를 생산하는 업체가 아니라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친환경 세제를 직접 제조 및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은나노 스텝’시리즈를 통해 국내 호텔이나 병원, 학교 등 주로 법인을 대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의 이호경 대표(사진)는 처음에는 방문판매를 시작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는 일에 노력했다. 그러다가 국내외  TV홈쇼핑, 일반유통과 특판, 수출 등을 통해 업소용과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세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은나노 스텝은 천연 오렌지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세제다. 기존의 강력한 세정제는 피부에 자극적이고 독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 제품은 세정력은 강하지만 타 제품보다 피부에 자극이 덜 하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주방, 싱크대, 거실, 욕실, 화장실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름때, 찌든때, 묵은때 등 1~2회 분무 후 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른 다음 젖은 걸레로 말끔히 닦아주면 되기 때문에 편의성도 높다.
특히 은나노 스텝은 홈쇼핑 업계에서 세제 부문에 있어 매번 상한가를 치는 제품이다. 진출 1년 만에 180억원 돌파, 재구매율 70~80%, 고객 만족도 94점(홈앤쇼핑 상품평 1만3100건 기준)을 받았다. 은나노 스텝의 또 다른 별명은 ‘하우스 세정제’다. 이 제품 하나로 집안 청소를 모두 할 수 있기에 불리는 이름이다. 이 제품은 홈앤쇼핑, CJ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2006년 출시 이후 방문판매로 500만개, 약 6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효자 상품이다. 2012년에는 은나노 스텝을 사용한 가구가 100만곳을 돌파했으며, 롯데호텔 객실관리 세정제로 선정돼 납품하고 있다.
이호경 대표는 “현재 전 품목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고 그 가운데  국내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한 욕실타일용 곰팡이 제거제 ‘미라클 곰팡이젤’이 대박을 치고 있다”며 “잘 팔릴 때는 하루 1만개 판매량도 나온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미라클 곰팡이젤은 명품군에 속한다. 명품이 나온다는 건 유사제품인 짝퉁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중국에서 한국미라클 제품을 카피한 상품이 3개나 된다고 한다. 이호경 대표는 “여전히 중국 내 점유율은 80%를 유지한다”며 “한국미라클의 곰팡이제거제의 성공을 발판으로 주력상품인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등도 주목받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사실 한국미라클의 주력 상품인 은나노 스텝은 가격이 일반 세제 대비 높은 편이다. 은나노 스텝의 원료인 오렌지 오일의 가격이 일반적인 화학 세정제 원료인 팜유보다 수십배 비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국내외 바이어들은 친환경 세정제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이 직접 맨 손에 접하는 제품이다 보니, 화장품처럼 원료의 안전성에 대해 따져본다는 것.
이호경 대표는 “다용도 세정제에 이어 의류 세탁 세제를 준비 중에 있다”며 “10월 중으로 TV CF방송도 진행 예정이며, 제품 홍보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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