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뉴스 > 기업
제조업체 절반 “내년에 채용규모 확대”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38호] 승인 2017.1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내년에 국내 제조업체들이 채용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중 제조업체들의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절반 정도가 채용계획이 있고 채용규모에서는 올해보다 확대하겠다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답한 업체의 52.3%는 내년에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계획이 없는 업체(미정 포함·47.7%)보다 4.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 중 채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업체는 38.9%로 ‘축소 계획’을 밝힌 업체(16.0%)보다 훨씬 높았다.
업종별로는 IT(70.0%)와 석유화학·정제(61.5%)는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자동차(47.7%), 기계장비(40.0%), 철강(35.0%)은 50%를 밑돌았다. IT의 경우 채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기업이 52.6%로 축소를 계획한 업체(10.5%)보다 훨씬 많았다. 석유화학·정제는 ‘10% 이상 확대’와 ‘10% 이상 축소’를 계획한 업체가 나란히 25.0%로 조사됐다.
채용규모 확대 요인을 보면 ‘직원 퇴직에 따른 충원’이 32.0%로 가장 높았고 ‘우수인력 확보 차원’(21.7%), ‘신규사업 진출 등 사업 확장’(18.1%), ‘생산 증가 등 업황 호조’(15.9%)가 뒤를 이었다. 특히 IT업체는 ‘우수인력 확보 차원’(23.9%)과 ‘생산증가 등 업황 호조’(21.7%)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
채용규모 축소 요인으로는 ‘인건비 부담’(25.7%), ‘생산 감소 등 업황 부진’(24.3%), ‘최근 인력 충원에 따른 채용규모 축소’(22.9%)가 많이 꼽혔다. 기계장비(40.0%)와 자동차(33.3%)에서 ‘생산 감소 등 업황 부진’이 채용규모 축소 요인 중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제조업체들은 청년층의 고용 제약 요인에 대해 ‘제조업 생산직 기피 경향’을 24.2%로 가장 많이 거론했다. 또 ‘지방 소재 기업체 근무 기피 경향’이 23.7%, ‘청년층 고학력화에 따른 취업 지연’이 18.2%로 각각 나타났다.
 

하승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내수·수출·고용 부진 ‘삼각파도’에 성장 뒷걸음질’

내수·수출·고용 부진 ‘삼각파도’에 성장 뒷걸음질’
한국경제를 둘러싼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내수 증가세가 약화된 가운데 수출마...
조합소식
기업현장
민간 중심 창의적 제조 생태계 조성 첫발

민간 중심 창의적 제조 생태계 조성 첫발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전국 65곳에 창...
“SW개발 사업비 ‘머릿수’로 산정 관행은 불합리”

“SW개발 사업비 ‘머릿수’로 산정 관행은 불합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8.7.17 화 18:11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신영선  |  편집국장 : 윤위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