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프레임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주)신일프레임(대표 노상철·액자조합 이사장·사진)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 토렌스시에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노상철 대표는 7일 “지난해 수출 1,200만불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수출목표를 2천만달러로 잡고 있다”며 “이의 실현을 위해 미국 LA 중소기업진흥공단 인큐베이터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지법인 대표는 (주)신일프레임의 현 영업이사인 신인섭씨가 선임됐으며 현지법인은 앞으로 북미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일프레임은 폐스티로폼 등을 재활용, 액자 프레임을 만들어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수출 1천만불을 달성한 바 있다. 본사 및 공장은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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