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자활센터는 올해 4분기부터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이용업체에 대한 경영지원컨설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이용하는 사업장에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 현재 사업의 경영상황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서울광역자활센터가 특별보증추천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 중 만 20세 이상으로 저소득층(연소득 3000만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서울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실직자·장애인·여성가장·한부모가정·다둥이가정·새터민 중 한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서울 시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지원 사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2017년 4분기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올해 3분기까지 40개 업체에 특별보증추천을 지원했으며, 금액은 9억여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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