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가 ‘초기창업기업(BI)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초기창업기업’ 모집 입주 대상기업은 창업 3년 미만의 서울 소재 초기창업기업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자등록상의 소재지가 서울이며, 신청 접수일(신청서를 신청시스템에 등록한 날짜) 기준 창업 후 3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고용과 경제, 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지식이 집약 된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초기창업기업 모집의 경우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창업 공간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입주개시일(11월20일) 이전에 사업수혜 기간이 종료 또는 중도 포기한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1일까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하나의 PDF파일로 변환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창업허브에 최대 2년(기본 1년, 연장 1년 가능)의 입주공간(독립형 사무공간 4인실)이 지원 될 예정이다.
또 입주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당 1000만원씩 사후 정산 시스템 등을 통해 제공되며, 마케팅 및 홍보 패키지(회사소개 리플렛, 제품 및 대표자 프로필 촬영 제작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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