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7 월드디닥 아시아 교육장비 전시회’에 중소기업 16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참가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7 월드디닥 아시아 교육장비 전시회’(Worlddidac Asia 2017)에 중소기업 16개사와 함께 참가해 1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경제 중심지 태국의 방콕에서 열리는 교육 및 훈련장비 전시회로 올해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7개국에서 참가하고 약 7000여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했다.
조합은 코리아 BI 이미지를 살린 한국관 전시부스를 구성하고 조합 공동 카탈로그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참가업체를 지원했다.
김민수 조합 부장은 “전시기간 중 태국 교육부 장관이 방문하는 등 관련 종사자의 방문이 급증해 전시회 실적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관련 국제 전시회에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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