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저소득가정, 모자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247명을 추천받아 2013년 4월부터 1부서 1아동 결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부서단위 총 247개 봉사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내 아동과 1대 1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금 지원과 더불어 상급학교 진학시 교복을 지원한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여행기회를 제공해 가족 안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2월 ‘소원성취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연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05년 6월부터 월 평균 2가구씩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으며, 현재 총 1만4044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해 그동안 누적모금액 53억여원으로 전국 250곳의 장애인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 줬다.
‘비바챔버앙상블’(사진)은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14세부터 30세 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연주자 양성을 위해 2015년 5월에 16명의 인원으로 창단했다.
지난 2년간 지속적인 전문레슨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과의 협연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그 결과 ‘비바챔버앙상블’을 벤치마킹한 장애인연주단이 새롭게 창단하는 등 장애인 문화 향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교통사고유자녀를 선정해 아이들과 미래를 통해 매월 생활장학금, 상급학교 진학시 교복지원 등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 1대 1 매칭으로 북멘토링을 실시하며 정서적 교감을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2017년 53명을 결연,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458명의 유자녀를 지원했다.
 
- 기사·사진=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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