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 중요성과 정부의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전국 9개 도시에서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울·부산·광주·대전·대구·춘천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해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중기부는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술보호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경찰청은 기술유출 범죄 수사사례를 통해 기술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특허청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용전략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진행 시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중소기업인들이 법률, 보안 분야 상담을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와 관련한 내용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www.ulta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