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독일 맥주 제조사 W.A.Limited사의 업무협약식에서 강갑봉 수퍼마켓연합회장(오른쪽)과 월프강 아이처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제 골목 슈퍼마켓에서도 독일 정통 맥주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강갑봉)는 지난달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독일 맥주 제조사와 중소유통단체 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골목 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퍼연합회와 독일 맥주 제조사가 상생협력에 나서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수퍼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갑봉 연합회장과 독일 W.A.Limited사의 월프강 아이처 대표를 비롯, 서울·경기지역 수퍼조합 이사장, 한국주류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퍼연합회는 전국에 있는 회원조합에 MEMMINER 등 독일 맥주의 판매를 협의하고, W.A.Limited는 독일 맥주를 수퍼연합회 회원조합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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