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산업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유통부문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상생모델 개발을 위해 김포 롯데마트몰 물류센터 등을 방문했다.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유통산업위원회 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중소 유통부문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김포 롯데마트몰 물류센터 등 유통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포 롯데마트몰 물류센터는 자동화율이 90%에 달하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로 첨단시설을 활용해 하루 1만건의 주문량을 처리하고 있는 곳이다.
롯데 측에서는 중소 유통분야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 방법 및 체계적 물류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어 방문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상생협력 설명회 등을 통해 최근 복합쇼핑몰 및 전문점(이케아, 다이소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대·중소기업간 이뤄지고 있는 유통분야 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발굴·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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