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 동남본부 신청사에서 부산·경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7 생산현장 기술혁신 파트너 기(氣)-업(UP)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동남권 중소·중견기업 지원 성과발표회, 생기원 동남지역본부 파트너 氣-UP day,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에서는 7개 분야(분과) 기술 멘토인 전문가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1대 1 매칭을 통한 심도 깊은 상담의 장이 마련됐다.
7개 분과는 해양플랜트, 청정에너지, 로봇부품·메카트로닉스, 융복합 뿌리기술, 첨단기능성 부품소재기술, 화학물질 규제대응, 기술사업화 및 정부 연구개발(R&D) 관련 종합컨설팅으로 구성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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