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전자저울 전문업체인 카스와 지난 13일 동구바이오제약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용준 조합 이사장(오른쪽 세번째부터), 김태인 카스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전자저울 전문업체인 ㈜카스와 지난 13일 동구바이오제약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약조합 조합원사에 최상의 가격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보건향상과 양 기관의 이익증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조합은 카스에서 취급하는 물품 중 조합원사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된다.
조용준 이사장은 “카스는 전자저울 전문회사로 외길을 걸어온 국내 저울시장 독보적 1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라며 “라벨, 스티커, 영수증 용지 및 저울교정 서비스, 선장품까지 생산하는 카스와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인 카스 사장은 “제약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울 및 라벨, 스티커 영수증 용지, 선장품 등을 공급해 카스의 매출상승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양 기관의 노하우를 접목해 제약산업의 선진화 및 글로벌화를 통해 동반성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제약산업의 초정밀 저울 및 자동화 설비 시스템에 이바지 하고 이를 통해 회사와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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