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KBIZ AMP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제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정인수 총동문회장과 제11기 수료생 70명,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KBIZ AMP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핵심가치로 올해 11기까지 총 696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올해 KBIZ AMP는 한정화 한양대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각 분야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 경영·경제, 인문학, 글로벌 트렌드 등 관련 강좌와 조찬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50년간 고착화된 우리 경제의 이중적인 구조는 이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바른 시장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지금 수료하는 중소기업 여러분들이 훌륭한 최고경영자로, 중소기업 중심의 좋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나가고, 대기업 중심 기울어진 운동장이 바로 잡히는 그날까지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최현규 코리아로지스틱 대표, 김진수 이노소프트기술 부대표, 이정희 남평아이티 대표, 양영석 한림종합건설 대표 4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수료한 KBIZ AMP 제11기 원우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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