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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금형인에 이하성 금형공학회 명예회장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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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호] 승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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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순황 이사장(오른쪽)과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된 이하성 금형공학회 명예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순황 이사장은 “우리 금형산업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 10조원으로 세계 5위, 2016년 수출은 28억달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유수의 제조강국을 제치고 세계 금형수출 2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산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금형을 날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금형산업의 지원기반, 현장 인재 양성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국가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9월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출범한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축사에서 “국회에서도 금형산업의 중요성 알고 국회의원 연구 모임을 만든 만큼 금형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지역구 의원들에게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알려 달라”면서 “새 정부가 의지를 갖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육성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금형산업인들도 열정적으로 노력하면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금형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이하성 한국금형공학회 명예회장이 선정돼 이날 기념패와 순금메달을 받았다.
이하성 명예회장은 세계 최초로 정규교육기관에 금형 전공학과 설치를 주도하는 한편, 대학에서 36년간 5000여명의 금형 기술인재 양성에 헌신했으며 특히 금형산업계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애로기술 연구 지원 등 국내 금형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40년간 기업과 연구소, 학교에서 일하면서 교육기관에서 배출한 5000명의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 상의 의미는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금형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꼭 지키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보식 대산공업㈜ 대표이사는 1985년 금형업계에 입문, 32년간 자동차 프레스금형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한편, 1990년 금형전문 기업을 설립하고 해밍금형 국산화로 국내 금형산업 수출확대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구준모  ㈜ 아이제이에스 대표이사, 김평호 ㈜ 태광몰드베이스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성기문 ㈜ 몰텍스 대표이사, 문형진 ㈜ 코링텍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한편, 기념행사는 ‘제이스틱&성악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금형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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