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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상통화 회계기준 마련…“비트코인도 공식자산 인정”
김도희 기자  |  dohee@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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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호] 승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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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회계기준을 마련하는 등 이를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업회계기준위원회(ASBJ)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고 기업들이 가상통화를 사용할 때 적용하는 회계기준의 큰 틀을 사실상 확정했다.
매년 가상화폐 시가를 근거로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실제 가격과 장부상 가치 간 괴리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ASBJ는 올해 안으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회계처리 방안을 정할 계획이다. 일본 기업들의 회계기준을 정하는 ASBJ가 연내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면 이르면 내년 회계연도부터 가상화폐를 실제 재무제표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가상화폐의 재무제표 반영을 허용하기로 한 것은 이미 일본 내에서 결제 수단 중 하나로 가상화폐를 인정한 곳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가전 양판점인 비쿠카메라를 비롯해 여행사인 HIS 등 가상화폐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이 1만곳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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