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입점 설명·상담회…식품·잡화 등 22개 제품 선정

▲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 주최한 ‘홈앤쇼핑 입점 및 MD상담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MD(상품기획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홈앤쇼핑 입점설명 및 1:1 MD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10월10일부터 27일까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 중 61개 중소기업의 입점상담 신청을 접수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품, 잡화, 주방, 생활용품, 이미용 등 서류를 통과한 업체는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홈앤쇼핑 전문 상품기획자(MD)들과 1대 1 상담을 했으며, MD들은 TV홈쇼핑 입점절차뿐만 아니라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짚어주는 등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도 제공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TV 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TV홈쇼핑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홈앤쇼핑에 입점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서정헌 중기중앙회 생활산업부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을 발굴,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사업은 내년 1~2월중으로 업체선정 등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는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해당 지역본부(12개)문의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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