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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동력 일으키는 건 정부 몫”KBIZ CEO혁신포럼 강연서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강조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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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호] 승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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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8회 KBIZ CEO혁신포럼에서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패권의 비밀과 행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8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패권의 비밀과 행복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공대의 경제학자’로 알려진 김태유 교수는 공학부터 경제학 그리고 역사학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업혁명과 경제성장’이라는 단 한가지 주제로 평생 동안 연구를 집중해온 국가발전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다.
포럼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장,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CEO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유 교수는 “경제 동력을 상실한 지금 우리나라는 과연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 교수는 “역사적으로 산업혁명은 시장에서 저절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일으킨 것”이라며 “국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혁명을 외면하고 뒤처진다면 근대화 시대 한국이 겪었던 불행을 답습할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유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성공하기 위한 3대 정책으로 △일반행정관료(Generalist)가 아닌 전문정책관료(Specialist) 중심으로 공무원 인사 혁신 추진 △젊은이들을 공시생·의사지망생이 아닌 4차 산업혁명 역군으로 육성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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