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기획특집 > 경영플러스
근로환경‘신세계’활짝, 그 파장에 주목[이주의 이슈] 신세계그룹과 35시간 근로
중소기업뉴스팀  |  sbnews@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48호] 승인 2017.12.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요즘 신세계그룹이 근로환경 개선에 어떤 대기업 보다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최초로 근로시간을 주 35시간으로 단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실 신세계는 2007년에 이마트 등에서 일하는 일반 계산원 등 비정규직 직원 5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유통업계의 정규직 전환 바람을 불러 일으켰었죠.
주 35시간은 국내 법정 근로시간 40시간보다 5시간 짧은 것입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7시간이고 출퇴근 시간도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신세계는 기존 임금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근로환경의 ‘신세계’가 열리게 된 거 같습니다.
반대 여론도 있습니다. 내년에는 최저임금이 16.4%나 인상됩니다.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려는 꼼수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신세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계산원 등 전문직의 급여를 10% 인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근로시간이 단축됐다고 급여까지 삭감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인 겁니다.
사실 서비스 업종은 근로시간을 줄이면서 서비스의 질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신세계가 의도하는 목적도 그러할 듯 합니다. 다만 제조업체의 근로시간 단축은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제조기업은 신세계의 과감한 선언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요즘 재계와 노동계는 근로시간 단축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신세계의 주 35시간 결정이 향후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지 지켜볼 일만 남았습니다.
 

중소기업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뿌리·조선·기계 “납기 닥치면 장시간 근로 불가피” 호소

뿌리·조선·기계 “납기 닥치면 장시간 근로 불가피” 호소
일부 기업들이 이달부터 시행된 노동시간 단축에 적응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
조합소식
기업현장
산업·복지부, 융복합 의료기기 육성 맞손

산업·복지부, 융복합 의료기기 육성 맞손

정부가 수술로봇과 인공장기 등 4차 산업혁명 ...
중기부-르노삼성,  車부품사 기술개발 지원

중기부-르노삼성, 車부품사 기술개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경영여...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8.7.11 수 08:59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신영선  |  편집국장 : 윤위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