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스포츠용구협동조합은 올해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권오성 조합 이사장(왼쪽)과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스포츠용구업계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대한스포츠용구협동조합(이사장 권오성)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방문, 올해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포츠용구조합은 1970년에 설립돼 스포츠용품 제조 및 관련 산업의 중소기업을 대변하고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체육대회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권오성 이사장은 “스포츠관련 중소기업들과 함께 십시일반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면서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가 및 동계스포츠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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