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기획특집 > 기획취재
국민 3명 중 2명 “일자리·소득주도 성장이 최우선”
김도희 기자  |  dohee@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49호] 승인 2018.01.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민 3명 중 2명은 내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소득주도 성장을 꼽았다. 저출산에는 육아 부담 경감을, 고령화에는 고령층 일자리 확충을 우선으로 처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2018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내놨다.
설문조사는 일반 국민 1000명과 경제전문가 334명을 대상으로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묻는 방식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했다.
국민 66.8%는 내년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일자리·소득주도 성장을 꼽았다.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중장기 대응이 46.0%였으며, 공정경제(32.3%), 거시경제 안정 관리(22.0%), 혁신성장(13.2%) 등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도 일자리·소득주도 성장을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정책(59.7%)으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일반 국민이 가장 우선순위를 낮게 본 혁신성장(34.6%)을 2위로 뽑았으며, 중장기 대응(28.6%), 공정경제(18.6%), 거시경제 안정 관리(18.2%) 등이 뒤를 이었다.
일반 국민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선 과제로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39.5%)을 꼽았다. 반면 전문가는 고용유발 투자(68.6%)가 가장 시급하다고 봤다.
가장 경감이 필요한 생계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일반 국민의 46.7%는 주거비를 지목했다.
혁신성장 우선 과제로 전문가 37.1%는 과학기술 혁신을 꼽았다. 반면 일반 국민은 규제개선 등 제도혁신(42.2%)을 선택했다.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모두 합쳐 통계를 낸 결과(복수 응답), 혁신이 필요한 분야는 서비스산업(47.8%), 금융산업(46.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자동차 등 주력산업(40.6%)도 혁신이 필요한 주요 분야로 꼽혔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의 우선 과제를 물은 결과, 36.8%가 육아 부담 경감을 선택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 문화(29.8%), 주거 지원 강화(16.4%) 등을 꼽았다. 고령화 대응 우선 과제를 물어보니 고령층 일자리 확충이 45.3%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19.5%), 저소득층 소득지원(18%)도 적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공정경제 확립을 위해서는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51.9%)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했다. 일반 시민은 대·중소기업 상생(28.9%)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전문가들의 정책제언을 빅데이터의 일종인 ‘워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일자리’와 ‘기업’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나타났다.
지난 7월에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때의 설문과 비교하면 ‘대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언급 등이 늘어났다. 경쟁력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 등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기획재정부는 풀이했다.
 

[관련기사]

김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내수·수출·고용 부진 ‘삼각파도’에 성장 뒷걸음질’

내수·수출·고용 부진 ‘삼각파도’에 성장 뒷걸음질’
한국경제를 둘러싼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내수 증가세가 약화된 가운데 수출마...
조합소식
기업현장
민간 중심 창의적 제조 생태계 조성 첫발

민간 중심 창의적 제조 생태계 조성 첫발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전국 65곳에 창...
“SW개발 사업비 ‘머릿수’로 산정 관행은 불합리”

“SW개발 사업비 ‘머릿수’로 산정 관행은 불합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8.7.17 화 18:11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신영선  |  편집국장 : 윤위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