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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CEO, 올 훈풍 기대감…GDP 성장률 1.2% 전망
김도희 기자  |  dohee@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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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호] 승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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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 기업의 경영자들은 2018년 일본경제에 대해 세계 경제 회복으로 일본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일본 주요 기업 경영자 20여명을 상대로 2018년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2%였다.
앞서 일본은행 정책위원들은 지난해 10월말 2017회계연도와 2018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로 각각 1.7~2.0%, 1.2~1.4%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일본경제 성장률이 작년 1.5%에서 올해 0.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당수 경영자는 성장 지속의 이유로 세계 경제의 회복에 동반하는 수출 신장을 들었다. 2018년 성장률은 미국이 평균 2.4%, 중국이 평균 6.5%로 경제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노무라홀딩스 그룹의 나가이 고지 CEO는 “해외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사상 최고수준의 기업수익과 생산확대는 설비투자 의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의 미야나가 준이치 사장은 “수출과 설비투자 덕에 기업 주도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JR동일본의 도미타 데쓰로 사장은 환경투자 증가나 외국인관광객 소비 확대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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