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최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헬스케어 특위는 헬스케어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 16명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5인이 참여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정부부처가 참여한다.
헬스케어 특위는 1년간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을 구체화 할 수 있는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신약·의료기기 혁신 △사회문제 해결 △규제·인프라 정비 등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해 연구개발, 시장진입, 제도개선 등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개최된 헬스케어 특위 1차 회의에서는 맞춤형 의료, 융합의료기기,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혁신 등이 논의됐다.
산업분야를 대표해 특위 위원으로 위촉된 윤여동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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