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미래산업본부는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KCL 안전융합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근수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왼쪽 세번째부터), 김정욱 조합 이사장, 김영근 KCL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욱)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영남미래산업본부는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KCL 안전융합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알루미늄창호 업체들은 지역에 창호의 단열성 및 기밀성을 시험·인증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없어서 인천, 대전 등 타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비용증가에 따른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11월 KCL 안전융합기술센터가 대구 달성군 유가면에 설립돼 지역 창호 업체의 불편함이 해소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알루미늄창호의 공동 연구개발과 각종 국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조합원사의 시험인증비용 절감 등 지역 알루미늄창호 업계들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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