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17년 NCS 기업 활용 컨설팅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 활용 컨설팅사업은 매년 1000여 중소·중견기업들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상의는 2016년부터 2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계 주도의 NCS 활용 확산을 위해 △NCS 사업 홍보 확산 △기업의 직무분석 및 NCS 맵핑 △NCS 채용 프로세스 개발 △근로자 경력개발경로 설정·개발 등을 하고 있다.
사업 수혜기업은 기업 맞춤형 사내 교육·훈련 프로그램, 신규직원 채용 프로세스·채용 도구 등을 개발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의는 올해 참여 기업당 115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 희망기업은 광주상의 홈페이지(gjcci.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협약서를 내려 받아 팩스(062-350-589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062-350-5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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