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국조합협의회 발대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의 모임인 전국조합협의회가 발족했다.
전국조합협의회는 이날 발족식에서 “업종별로 세분화된 전국조합이 중소기업 최일선의 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정책적으로 마련해 중기중앙회가 대 정부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어 “제조업 현장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국가적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김호균 한국급식협동조합 이사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에는 △정명화(전자) △박상준(보일러) △신정기(표면처리) △박상엽(철선) △이상훈(제책) △이의현(금속) △이재한(주차설비) 이사장, 사무총장에는 김영수(시계) 이사장, 사무부총장에는 김동인(경관포장) 이사장, 감사에는 김현곤(광고물자재도매업) 이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김진희(도로교통시설물) △정락현(죽염) △조용준(제약) △김형석(제낭) △이상준(제과제빵) △이창의(정기간행물) △양승생(자동차해체재활용) △박병섭(떡류혼합분말) △김영철(캐릭터) 이사장이 협의회 운영위원을 맡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