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31일까지 ‘2018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모집을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2018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모집’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상반기 40명, 하반기 40명으로 총 80명 내외로 선발한다.
청년상인 1인당 최대 4000만원까지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등으로 지원되며, 만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청년상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소진공 홈페이지(www. semas.or.kr) 공지사항에서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클릭하고 <공고문 한글파일>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31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ymall@semas. or.kr)로 제출하면 된다.
소진공 관계자는 “1913 송정역시장에서 우리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부각을 판매하는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은 소진공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문을 연 이래, 일 매출 100만원 돌파에 이어, 지난해 AK분당백화점과 프리미엄 마켓 입점, 그리고 최근에는 미슐랭가이드에서 톱10에 선정된 호주의 대표 레스토랑과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모범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예비청년상인들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창업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소진공 상권육성실(042-363-7778,7774,7972), 기업마당(국번 없이 1357)으로 문의하거나, 소진공 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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