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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자재 수출·AS거점’성과 가시화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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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4호] 승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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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이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조선기자재 업체의 해외 직수출 확대와 함께 기자재의 해외 A/S 발생시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18억5000만원원(국비 16억5000만원, 시비 2억원)의 예산으로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의 사업에 집행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조합은 현재 싱가포르와 중국에 A/S기지를 각각 1개소씩 2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부산시와 조합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비아이산업 등 35개사에 대해 총 212건의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회를 통한 기업별 사업 지원을 수행했다. 또 올해는 지원기업별 실적과 예상 수출금액이 각각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시와 조합은 밝혔다.
비아이산업은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해 615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바이어 발굴 사업으로 8만5000달러 규모의 실제 계약을 이끌어냈으며, A/S 부품과 관련한 예상 수출금액도 235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A/S 관련 비용절감액도 51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라IMS㈜는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해 35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해 4건의 실계약 성과를 거뒀다.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제 우리 조선기자재업계는 기자재의 제조, 판매, A/S 체계를 구축해 명실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수요가 많은 중동과 유럽에도 A/S기지를 확대,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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