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뉴스 > 경영
급증하는 기회형 창업…54개국 중 8위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54호] 승인 2018.02.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형 창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선진국형 창업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7년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54개국 가운데 한국은 초기창업활동 21위, 기회형 창업 8위, 생계형 창업 23위로 나타났다.
각 나라 일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초기창업활동(42개월 미만 된 창업자) 중이라고 답한 사람은 13.0%로, 54개국 중 21위였다.
초기창업활동 중이라는 응답자가 10%대를 회복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초기창업활동 중이라고 답한 사람 가운데 좋은 기회를 포착했거나 높은 소득을 얻기 위해 ‘기회형 창업’을 했다는 사람은 64.2%로, 54개국 중 8위였다. 초기창업활동 응답자 가운데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생계형 창업’을 했다는 사람은 22.0%로, 54개국 중 23위였다.
기회형 창업이 늘고 생계형 창업 비중은 감소하면서 ‘창업동기지수’(기회형 창업 비중/생계형 창업 비중)가 3년 연속 상승했다.
국내에서 창업에 대한 태도의 주요 지표인 ‘실패에 대한 두려움’(35위), ‘창업기회인식’(38위), ‘창업역량보유’(34위) 등도 지속해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개 혁신주도형 국가 중에서는 한국의 초기창업활동과 기회형 창업, 생계형 창업이 모두 4위를 기록했다. 혁신주도형 국가는 연구개발과 혁신활동 등이 경제 발전의 동인이 되는 국가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이 포함됐다.
전문가 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창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지원 제도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업·법률 인프라 및 사회·문화 규범 분야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는 기업가정신과 국가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비영리 국제연구 프로젝트로 1999년 시작했으며 한국은 2008년부터 참여했다.

 

[관련기사]

이권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중소기업‘협업 생태계’구현…그 중심축은 협동조합

중소기업‘협업 생태계’구현…그 중심축은 협동조합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합소식
기업현장
DIY 장난감은 ‘마음의 문’ 여는 열쇠죠

DIY 장난감은 ‘마음의 문’ 여는 열쇠죠

“부모가 직접 깎아서 아이에게 주는 달라호스는...
파국 면한 한국GM, 아태지역 핵심거점으로 육성

파국 면한 한국GM, 아태지역 핵심거점으로 육성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과 배리 엥글 GM...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8.5.23 수 09:00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신영선  |  편집국장 : 윤위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