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국내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는 최근 구직자 3천115명(남성 1천632명, 여성 1천483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형태’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8%(1천115명)가 대기업이라고 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외국계 기업이란 응답이 25.2%(786명)였으며 공기업은 21.5%(669명)를 차지했다.
특히 공기업은 지난해 하반기 16.9%에서 5% 포인트 가까이 올라 안정된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지고 있는 경향을 보여줬다.
벤처기업(9.6%)과 중소기업(7.9%)은 선호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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