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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규제 탓? 기업대출 7조2천억원 증가
중소기업뉴스팀  |  sbnews@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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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호] 승인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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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예금은행 기업대출 증가액이 7조2000억원으로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9일 발표한 ‘2018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1월말 은행 기업대출(원화)는 788조6000억원이다.
지난해 1월 8조9000억원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늘었다. 지난해 12월 -7조4000억원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기업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며 “연말에 줄었다가 1월에는 다시 늘어나는 요인이 섞여 있어서 아직 정확한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3조6000억원씩 증가했다.
대기업은 연말 일시상환분이 다시 나갔고 중소기업은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자금 수요가 있었다. 중소기업 대출 중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잔액은 290조3000억원으로 전월 보다 1조5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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