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1일 제3기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뭉클리포터는 최근 SNS 등 온라인 채널이 주요 소통수단으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단의 사업을 대외에 알려 나눔의 현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특히 나눔뭉클리포터 홍보활동의 활약으로 지난해 희망드림장학사업 신청자가 80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집중을 받았으며, 장학사업의 취지에 더 적합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3기로 선정된 리포터들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활동과 재단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공감하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재단의 사랑나눔알리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훈 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3기 발대식을 진행할 만큼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의 활동과 역량이 온·오프라인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중소기업의 현장중심 나눔활동 강화에 걸맞은 재단의 사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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