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건강칼럼]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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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건강칼럼]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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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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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으로 초기발견이 중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국민 소득증가와 국민 생활 양상이 서구화 됨에 따라 유방암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00년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15.1%로 여성 암 중 15.8%의 위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러한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여성 개개인과 사회의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방암의 종류는 매우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과 유엽에 있는 세포, 그 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기원하므로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유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한다.

■유방암의 증상= ①종괴(멍울):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만져지는 종괴(멍울)다. 유방암은 5mm정도부터 1cm정도의 크기가 되면 자신이 잘 만져보면 알 수 있을 정도의 응어리가 된다.
②유두분비: 임신과 관계없이 우연히 옷에 묻어 나서 발견되는 경우를 이상분비라고 할 수 있는데 피가 나올 때는 거의 대부분이 비정상이다. 이럴 경우 유방암일 확률은 약 10% 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유방암과의 감별을 위해 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③유두변화: 최근에 생긴 유두 함몰이나 유두에 잘 낫지 않는 습진 비슷한 피부병이 있으면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④유방에 보조개가 생기는 등, 피부의 변화: 보조개와 같이 음푹 패이거나 피부가 빨갛게 붓거나 한다. 또 염증성 유방암은 응어리가 생기지 않고 유방표면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빨개지며 통증이나 열감을 수반하기도 한다.
⑤겨드랑이 밑의 응어리, 팔의 부종: 유방암이 겨드랑이 밑의 림프절로 전이하게 되면 응어리가 생기거나, 림프액의 흐름이 차단돼 팔이 붓게 된다.
⑥전이의 증상 :전이가 일어난 장기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유방암의 진단=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방법으로는 본인이 직접 시행하는 유방자가진단(breast self examination)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거나, 유방촬영(mammography)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
(1) 자가검진
만20살이 넘은 여성은 매달 생리가 끝나고 수 일 이내에, 폐경 후이거나 생리를 하지 않는 여성은 매달 정해진 날에 응어리가 있는지를 스스로 검사해 볼 것을 권한다. 유방자가진단을 시행할 경우 1기 암을 찾아낼 확률이 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정기검진
만30세가 넘은 여성은 일년에 한 번, 전문의에게서 정기검진을 받는다.
(3) X선촬영 (유방조영술)
촉진으로는 발견되지 않는 작은 암이 발견되기도 한다.
(4) 기타 검사
유방 초음파검사도 진단에 도움이 된다. 응어리에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넣고 세포의 일부를 빨아들여서 살펴봄으로써, 80~90%의 진단이 가능하다.
원격전이가 일어났는지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가슴, 뼈 등의 X선촬영, CT검사, 초음파검사, 핵의학검사 등을 한다.

■유방암의 예방= 결론적으로 말하면 현대의학 수준에서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 이유는 유방암의 원인을 아직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알려진 위험인자들을 피하는 것만이 유방암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로 비만을 예방하고 여성호르몬에 대한 노출기간을 짧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유방암에서 조기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도 예방이 어렵기 때문이다.

■유방암의 위험인자= ①50대 이후의 여성 ②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 ③초경 연령이 14세 이전 ④폐경 연령이 50세 이후 ⑤만삭 분만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경우 ⑥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인 경우 ⑦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⑧체중이 63Kg 이상 혹은 비만 지수가 25 이상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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