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뉴스 > 정책
수출 16개월 연속 증가 속 대미 수출은 ‘뚝’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157호] 승인 2018.03.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우리나라 2월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와 기저효과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증가한 448억8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월의 증가율 22.3%보다는 떨어졌지만 2016년 11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설 연휴로 인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조업일수가 2.5일이나 줄었고 기저효과(지난해 2월 수출 증가율 20.2%)까지 겹쳐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상당히 선전한 것이다.
산업부는 “조업일수 요인을 배제한 2월 일평균 수출은 23억달러로 역대 2월 일평균 수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전 세계 경기 호조에 따른 수입 수요 증가, 정보기술(IT)·반도체 경기 호조, 유가·주력 품목 단가 상승 등을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13대 수출 주력 품목 중 반도체(40.8%↑), 선박(40.3%↑), 컴퓨터(29.5%↑), 석유제품(15.8%↑) 등 5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115억3000만달러)이 3.7% 늘어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아세안(76억2000만달러, 4.9%↑), 일본(24억9000만달러, 21.6%↑), 인도(11억6000만달러, 2.9%↑) 등으로의 수출도 호조세였다.
하지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섬유 부문 부진으로 인해 전년보다 10.7% 감소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관심 품목인 자동차의 수출은 4억1000만달러로 전년보다 48.9%나 줄었다. 자동차부품 수출도 2억8000만달러로 17.3% 감소했다. 무선통신 수출액은 1억달러로 반 토막 이상인 58.9%나 쪼그라들었다.
 

하승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주간핫이슈

약발 안 듣는 대출규제 … 1주택자 빚 1년새 38조 늘었다

약발 안 듣는 대출규제 … 1주택자 빚 1년새 38조 늘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가계부채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의 1인당 부채...
조합소식
기업현장
위기지역 지자체 “세수감소에 직원 수당도 못줄 판”

위기지역 지자체 “세수감소에 직원 수당도 못줄 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자...
“노사관계가 구조조정 성패 가른다”

“노사관계가 구조조정 성패 가른다”

해외 자동차업계가 과거 경영위기에 직면한 것은...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8.10.19 금 15:52
(150-740)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202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중소기업중앙회  |  편집국장 : 윤위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