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얼마전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도 국회를 통과했다.
최근 출간된 <스마트 워라밸>(가재산·장동익 지음, 당신의 서재)은 권위주의와 통제중심의 기업문화를 바꿔 생산성을 끌어올리면서 일과 삶의 균형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이 업무에 자발적으로 몰입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앞만 보고 달리는 ‘하드워커(Hard worker)’가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커(Smart worker)’로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것.
우리가 삶의 대부분을 몸담고 있는 직장은 단순한 직장(職場)이 아니라 꿈터 (Dream), 비전터(Vision), 놀이터(Fun), 행복터 (Happiness)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이사와 장동익 피플스그룹 상임고문이 함께 썼다.
가재산 대표는 25년 동안 삼성물산 비서실과 여러 계열사에 몸담으면서 경리, 관리, 인사기획, 경영혁신 업무를 수행했고 삼성을 나온 후 20여년간 CEO, 임원, HR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성과관리, 인재육성 등과 관련한 컨설팅과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을 꿈꾸는 중소기업 CEO라면 한번 일독을 권해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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