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달 24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가연마을을 방문해 중증장애를 가진 입소자들과 인근 공원을 산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가연마을을 방문해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중소기업중앙회 직원·가족들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자발적 봉사활동 모임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 소속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정용주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소개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쌀 46포대를 전달하고 봄을 맞아 인근 공원 산책과 미술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중증장애를 가진 입소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신영선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재단의 봉사활동으로 봄의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도 나눔 현장에 꾸준히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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