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우즈베키스탄 중동부에 있는사마르칸트 중소기업 유치 방문단과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우즈벡 사마르칸트 중소기업 진출, 무역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중소기업 유치에 나선 바바예프 오타베크 사마르칸트주 부지사, 라키모프 푸르캇 사마르칸트 시장은 현지 경제현황, 현지 품목 조달 현황, 현지 경제여건, 도시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안내, 진출기업의 조기 정착,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측에서는 80여개 중소기업의 관계자가 참가하고 사마르칸트 방문단을 상대로 자사 연혁, 해외진출 경험 및 노하우, 제품의 성능, 우수성, 시공능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양국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진출과 수출 무역 등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개별상담과 협상을 이어 나갔다.
중기중앙회는 향후에도 사마르칸트 등 해외 진출기업에 대해 현지 정보제공, 자문상담을 통해 현지 진출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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