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협동조합 이론을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한 ‘협동조합연구회’를 결성했다. 지난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연구회 첫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협동조합 이론을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한 모임을 결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협동조합계에 따르면 최근 50대 협동조합 이사장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협동조합연구회’가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취지 아래 결성돼 이사장들의 경험을 듣고 실제로 적용해 보는 체험연구회를 지향한다.
이들은 앞으로 협동조합 운동의 이론을 비롯해 중소기업적합업종, 단체표준제도 등 협동조합 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도를 연구하는 한편 각 협동조합의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엄상용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젊은 이사장들이 협동조합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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