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이 지난 12일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면서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최저임금 인상 등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대 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 및 단합 출범식’에서 “피폐해져 가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목소리를 대변해 현안 해결에 집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5년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선출된 최 회장은 지난달 재선에 성공해 2021년까지 연합회를 더 이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는 수많은 소상공인 가족 생계가 달려있다”며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을 4월 임시 국회에서 제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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