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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심연료공업단지, 뉴타운으로 탈바꿈한다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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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6호] 승인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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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대구안심연료 공업단지 현장에서 안심뉴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연료공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운)이 운영하는 대구안심연료 공업단지가 ‘안심뉴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대구안심연료 공업단지 현장에서 안심뉴타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심연료단지는 1971년 대구 동구 율암동에 조성돼 서민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조합은 당시 대구시내 24개 중소연탄공장을 6개 연탄기업으로 합병하고 전국 최초로 현대식 연료공업단지를 조성했다.
단지는 조성 이후 1990년 초까지 서민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지난 2013년과 2014년 두차례에 걸친 주민 건강영향조사에서 폐질환 환자가 발생하면서 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대두됐다.
대구시는 사업비 5000여억원을 투입해 단지를 쾌적한 주거환경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지장물 철거에 들어간 이후 최근 입주업체에 대한 보상과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안심뉴타운 개발사업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이라며 “안심뉴타운이 쾌적한 환경과 함께 대구 경제 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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